[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슐런코리아는 유럽의 전통 스포츠인 슐런에 ICT를 접목하여 새로운 문화 콘텐츠 제공을 통한 역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 스포츠 사업 규모의 1,713조(출처:문화체육관광부) 중 미국 시장(569조)의 8%로인 한국 스포츠 시장은 아직 미비한 단계지만, 
전자식 슐런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 시장의 진입과 함께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에 준비를 박차고 있다.

슐런이란 유럽의 400년 된 전통 스포츠로 네덜란드 슐런연합회장국(ANS) 설립하여 현재 17개 국가가 가맹돼 있으며, 국제대회(슐런월드컵, 유럽챔피언리그, 국가대항 등)는 1977부터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는 대한슐런협회를 통해 2014년 도입하여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및 학생체전, 교육감기 등을 하는 스포츠로 청소년의 집중력과 체력, 노인 건강을 위한 스포츠로 발전되고 있다.
경기용 전자 슐런은 환경적 제약을 받지 않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스포츠 시장의 긍정적인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ICT 슐런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학교 체육 현장은 물론 무더위 쉼터에서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건강과 고령화에 따른 치매예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아날로그 보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인 공정성, 신뢰성, 경제성 등을 해결하고 
새로운 형태의 경기용 전자식 슐런보드는 국제적인 스포츠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고, 여가활동의 활성화로 국민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새로운 스포츠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을 것이다. 
특히, ㈜슐런코리아는 유럽 전통 스포츠 슐런에 ICT를 접목한 전자식 슐런으로 해외에 역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기존의 시장에 형성된 부분을 채워주는 방법으로 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용 전자식 슐런보드는 실내·외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으로 향후 스포츠 시장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ICT 전자식 슐런보드의 고도화를 통한 사회적 사업적 가치 창조

- 사업적: 슐런 기구 기능 향상을 통한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

- 공익적: 보편적 스포츠 복지 실현

-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회 긍정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슐런은 유럽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이며, 새로운 혁신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사업을 동시에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스포츠 시장의 발전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 형성으로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슐런협회에 의하면 
2021년 네덜란드 슐런월드컵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년 한국 슐런월드컵에서 전자식 경기용 슐런보드로 경기를 진행해 공정하고 
신속한 경기 진행 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스포츠 사업 발전에 이바지는 물론 향후 스포츠 시장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다.
경기용 전자 슐런은 국내를 넘어 국제시장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문화 창출과 패러다임을 제공하여 
신경제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형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 아이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한다.